갤러리아명품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명품관 웨스트 5층에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을 판매하는 '시크릿 기프트 마켓'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산타의 크리스탈 마을(Santa’s Crystal Village)' 테마로 몽환적이고 반짝이는 영감을 주는 크리스탈로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기획 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이들 상품은 '주디스 반 덴 후크'와 공동개발한 일러스트의 텀블러와 스티븐 스미스티 시그니처 티백 세트, 국내 가죽 브래드 '아서앤그레이스'와 협업한 코인 파우치와 트래블 파우치, 디자인 스튜디오 '초이시'와 협업한 모노그램 자수 패치 등이다.
해마다 특별한 콘셉트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테디베어'는 올해 '크리스탈' 콘셉트에 맞춰 쥬얼 비즈 머플러를 착용한 고급 소재 테디베어를 내놨다.
특히 갤러리아 시그니처 자체 브랜드 '갤러리아 캐시미어' 매장에서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갤러리아 캐시미어 라운지 웨어와 함께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강화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선보였다.
협업 브랜드는 이탈리아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피아젠차', 노르웨이 패션 브랜드 '홀츠와일러', 국내 클래식 여성의류 브랜드 '랑코', 국내 캐시미어 브랜드 '주느세콰' 등 모두 4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자체 브랜드 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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