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TX-A 사업시행사, 고양 ‘대곡역 그린벨트’로 사옥 이전한다
[단독] GTX-A 사업시행사, 고양 ‘대곡역 그린벨트’로 사옥 이전한다
  • 박순원 기자
  • 기사승인 2019-11-07 17:38:18
  • 최종수정 2019.11.0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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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GTX-A 사업시행사 에스지레일(SGrail)이 GTX 개통 시기에 맞춰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 일대로 사옥을 이전한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제한구역인 대곡역 일대 그린벨트도 일부 해제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에스지레일은 기존 서울 용산구 일대의 사옥에서 고양시 대곡역 그린벨트 부지로 사옥을 이전한다. 에스지레일은 GTX-A노선 건설·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업시행 법인으로 GTX 개통 이후 GTX-A노선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스지레일 관계자는 “현재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고양시 대곡역 부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로 인허가를 받았다”면서 “에스지레일 사옥이 들어설 부지는 궁극적으로 그린벨트 지역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대곡역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요지이지만 인근 부지 전체가 그린벨트로 묶여 사실상 택지로 방치돼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대곡역은 기존 3호선ㆍ경의중앙선에 이어 오는 2021년 대곡소사선과 2023년 GTX-A노선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일대를 서울과 일산신도시 사이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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