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9 LINC+ 융합형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식품산업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고 CJ프레시웨이 키즈 교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사회복지보육과, 산업디자인과 학부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만 3~5세를 위한 식품안전·영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지난 한 학기 동안 직접 연구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장 건강을 주제로 '바울이의 뱃속을 지켜줘!'라는 동화를 창작한 팀이 수상했다. 이날 선보인 결과물은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채소학교, 쿠킹클래스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키즈 식자재 시장 내 차별성을 더한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은 물론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콘텐츠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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