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내달 9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SNS에서 인기가 많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SNS 이슈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수동 카페 'ㅊa'의 '달고나 스콘'(1개·5000원), 싱가폴의 인기 아이템 '카야잼'으로 만든 '카야버터 토스트'(1개·3200원), 안동 사과로 만든 '안동 사과빵'(8입·1만 3000원), 건강식품 카사바로 만든 '카사바 마늘빵'(1개·3900원) 등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는 인기 SNS '인스타그램'에서 크게 인기인 곳이다. 성수동 카페 'ㅊa'는 옛 감성의 간식 달고나를 스콘과 밀크티에 활용해 관련 게시글이 5000건이 넘을 정도다. 싱가폴 방문 고객들이 꼭 사오고 싶어하는 '카야잼'도 관련 게시글이 2만 5000건이 넘었다.
이외 일반 사과빵과는 달리 실제 사과와 모양이 99% 동일한 '안동 사과빵'을 비롯해 정글의 고구마라고 불리는 건강 식품 '카사바'를 이용한 '카사바 마늘빵'도 함께 준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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