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7800만부 팔린 ‘Why?’ 만화책 활용한 VR 콘텐츠 출시
LGU+, 7800만부 팔린 ‘Why?’ 만화책 활용한 VR 콘텐츠 출시
  • 최종원 기자
  • 승인 2020.02.05 12:47
  • 수정 2020.02.0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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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판 사상 최초로 7800만여부가 팔린 ‘Why?’ 만화책을 3D 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Why?' 만화책을 3D 기반의 애니메이션, 음향 효과로 원작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아동도서 전문 출판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 [사진=LGU+]
LG유플러스가 아동도서 전문 출판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 [사진=LGU+]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이나 수학, 한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풀어낸 ‘Why?’는 2001년 7월 처음 출판된 이후 국내에만 7800만여부가 팔리며 초등학생 필독서로 자리잡은 우수도서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총 6권을 원작에 기반해 3D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를 주어 마치 원작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시켰다.

LG유플러스 5G 고객들은 6일부터 ‘U+VR’ 앱에 접속 후 교육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아이들이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AR생생 도서관과 ‘Why?’의 뒤를 이어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4월 U+VR 서비스 런칭 이후 ▲스타/ 아이돌  ▲영화/ 공연 ▲웹툰 등 총 1500여편의 V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5G 가입자가 1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VR과 AR 등 5G 실감형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u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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