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속옷 기업 쌍방울(대표 김세호)과 남영비비안(대표 이규화)은 13일 유튜브 채널 '란제리 클라쓰'를 오픈하고 속옷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1화 '역사 속 은밀한 속옷이야기 코르셋'을 시작으로 속옷에 대한 역사, 문화뿐 아니라 실생활 정보까지 속옷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룬다.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속옷 전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주 2편씩 영상이 지속 게재돼 시너지를 창출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에서 속옷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만 간혹 잘못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에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속옷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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