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너다움을응원해 시즌3' 개최

쇼퍼블 콘텐츠 기업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는 29일 총 상금 1000만 원 상당의 스타일 공유 캠페인 ‘#너다움을응원해 시즌 3(이하 너다움 캠페인)’를 개최한다.

다음 달 26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너다움 시즌3에는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자기다움을 담은 스타일 콘텐츠를 올린 신규·기존 사용자 중 최종 10인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스타일 지원금과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너다움 캠페인은 스타일쉐어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정기 프로젝트로, 지난 1,2 시즌을 통해 총 7000여 명 이상의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스타일쉐어는 ‘모두의 다양성과 자기다움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작년 12월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을 개최했다.

시즌을 거듭해나가며 너다움 캠페인은 단순히 개성 있는 패션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넘어, 다양한 삶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하나의 채널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장애인, 플러스사이즈, 중년, 외국인 사용자 등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사용자들이 최종 20인으로 선발돼 자신만의 개성을 세상에 선보였다.

스타일쉐어 브랜딩팀은 최종 선발자 이외에 더 다양한 참가자들의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스타일쉐어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는 “지난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많은 사용자가 너다움 캠페인을 자신의 목소리와 개성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창구로 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일의 발견-연결-확장이라는 스타일쉐어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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