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첫 건강식 PB '데일리 밸런스' 론칭
롯데홈쇼핑, 첫 건강식 PB '데일리 밸런스' 론칭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5.21 13:11
  • 수정 2020.05.2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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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2일 첫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하고 급성장세인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식품 부문에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주요 성장전략으로 내세우는 상품 차별화 일환으로 기존 패션 중심에서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로 분석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너뷰티 먹는 화장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Daily Balance)'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매일(Daily) 아름다움의 균형(Balance)을 잡아주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외 유명 원료회사로부터 최고급 품질 원료를 수급해 국내 전문 제조사와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자기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40대 이상 '영포티'족을 겨냥해 콜라겐·항노화 기능성 등 이너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이고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첫 상품은 '프렌치 콜라겐 5000'(13만 9000원, 12주)으로 22일 오전 10시 25분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 고순도·고밀도·저분자 콜라겐을 담았다. 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 129년 전통 프랑스 루슬로사 펩탄 원료를 사용했다. 자몽맛 젤리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현재 홈쇼핑 콜라겐 상품과 비교하면 함량은 최대 80% 높다. 함량 대비 가격은 최저 수준이다. 자체 브랜드로 중간 유통단계,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이 주요 성장전략으로 내세우는 상품 차별화 일환으로 식품 부문 첫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합리적 가격대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표적인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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