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 김지형 기자
  • 승인 2020.09.17 10:22
  • 수정 2020.09.1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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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감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겸비한 알칸타라 소재.. 유명 아티스트들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알칸타라는 밀라노시 문화본부 및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9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알칸타라 제공]
알칸타라는 밀라노시 문화본부 및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9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알칸타라 제공]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밀라노시 문화본부 및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9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월 1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우리시간) 밝혔다.

밀라노의 필라초 레알레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웃 오브 블루: 알칸타라를 통한 캘리그라피 여정(Out of Blue: A Journey into Calligraphy through Alcantara)’ 전시회는 중국 유명 아티스트들 6명이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자신의 비전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설치물을 전시한다.

다스마 카르네발레 라베졸리(Dagmar Carnevale Lavezoli) 중국 컨템포러리 아트 전문 컨설턴트와 케이티 힐(Katie Hill) 아트 디렉터가 공동 큐레이팅한 이번 전시회는 2015년부터 진행된 알칸타라와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의 협업 전시의 일환으로, 매년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의 잠재력 및 다양한 활용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중국의 진 펭(Qin Feng), 쿠 레이 레이(Qu Lei Lei), 쑨 쉰(Sun Xun), 마오 리즈(Mao Lizi), 장천홍(Zhang Chun Hong), 왕황셩(Wang Huangsheng) 총 6명이다. 6명의 아티스트들은 이번 전시에서 전통적인 서예 기법을 첨단 소재인 알칸타라와 결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본 전시 작품은 중국 문화에서 널리 사용되는 아트 기법인 서예를 기반으로, 현 디지털 시대에 전통적인 관습이 어떻게 과거와 현대의 철학적 개념을 연결시키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일시성, 생명력 및 참여에 대한 도교적 개념을 통해 인류와 주변 환경의 관계성을 탐구했다.

‘아웃 오브 블루: 알칸타라를 통한 캘리그라피 여정’ 전시회는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 내 ‘왕가의 저택’에 위치한 10곳의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알칸타라 소재의 두루마리 위에 디지털 프로젝션 및 잉크 포레스트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상세한 정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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