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관광객 휴식터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개관
인천관광공사, 관광객 휴식터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개관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0.11.03 11:27
  • 수정 2020.1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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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옹진군과 협력해 소이작도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힐링공간인 '소이작도 여행자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개관식을 열고 박남춘 인천시장, 장정민 옹진군수, 방지현 옹진군의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이작도 여행자센터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이다. 그간 소이작도를 찾은 방문객 수는 연간 평균 9000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이 배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이작 여행자센터는 이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특산물과 섬의 특색을 살린 카페메뉴 판매 등을 진행한다. 1층엔 안내데스크, 카페, 특산물 판매가 이뤄진다. 2층엔 복합공간 및 바다전망 쉼터로 구성됐다. 

특히 1층 카페에서 소이작도 대표 특산물인 둥굴레와 고사리, 둥굴레라떼 등을 구매할 수 있고, 2층에선 벌안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바다전망 테라스와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도서발전지원센터장은 "소이작도 여행자센터가 소이작도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적이 찾은 보물섬인 소이작도에 꼭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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