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들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화두다. 국내 공기업과 민간 기업 등이 관련 경영에 주력하는 이유다. 이들 기업은 이중에서도 후손을 위한 환경(E)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카메라로 포착했다.
우정사업본부가 2019년 우편 배달용으로 소형 전기차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등 우편물이 감소하고 소포 등이 증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집배원의 이륜차 안전사고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당시 밝혔다.
우본은 우선 소형 전기차 100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하고, 안전성, 생산성 등 효과를 분석해 이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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