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 文 전화받고 靑 왔지만 힘 빠진 신현수 "검찰 인사, 고민 많다" [단독] 文 전화받고 靑 왔지만 힘 빠진 신현수 "검찰 인사, 고민 많다" 지난 7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본인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신현수(사진) 민정수석이 지난달 말 지인에게 "검찰 인사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피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는 박범계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장급 인사로 회동하기 직전이었다. 신 수석 토로는 민정 내부 교통정리와 법무부 검찰국과의 조율을 미처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박 장관이 윤 총장과 인사협의를 진행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취재에 따르면 신 수석은 지난달 말 속내를 터놓고 지내는 지인에게 "검찰 법조 | 윤여진 기자 | 2021-02-17 06:00 [WIKI 프리즘] '경찰도 수사를 끝낸다' 밑그림 그린 박범계 끝내 법무장관에 [WIKI 프리즘] '경찰도 수사를 끝낸다' 밑그림 그린 박범계 끝내 법무장관에 "사법경찰관이 검찰에 송치하지 아니하고 종결한 사건"정확하게 2년 전인 2018년 1월 8일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나오는 문구다. 이른바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인정하는 '검찰 불(不)송치(넘긴다)' 결정은 이렇게 등장했다. 물론 박 후보자 이전에도 같은 당 표창원 당시 의원(2017년 1월)과 바른미래당 이동섭 당시 의원(2017년 9월)은 개정안에서 '수사종결'을 썼다. 하지만 둘 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큰 전제를 세우고 '수사는 경찰이 법조 | 윤여진 기자 | 2021-01-07 14:50 [단독] 옵티머스 인사들이 왜 한반도희망포럼에... 1년 차 변호사 이진아는 기획팀장 [단독] 옵티머스 인사들이 왜 한반도희망포럼에... 1년 차 변호사 이진아는 기획팀장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기 사건과 문재인 정부를 잇는 핵심 연결고리는 이진아(36) 변호사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이 변호사는 2012년 변호사 개업과 동시에 현 여당인 민주당 쪽에 발을 걸쳤다. 2012년 1월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이 변호사는 같은 해 4월 법무법인 대영에서 변호사 업무를 배운다.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둔 그해 11월엔 '문재인 지지 법조인 350명 선언'에 이름을 올리며 정치권과 연이 닿는다. 이어 100여 명이 몰린 당 법률지원단에 합류한 법조 | 윤여진 기자 | 2020-10-22 17:45 청와대, 정무·민정·소통수석 교체 후 노영민 사퇴 처리할 듯 청와대, 정무·민정·소통수석 교체 후 노영민 사퇴 처리할 듯 사표를 일괄 제출한 6명의 청와대 고위 참모 중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우선 교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9일 알려졌다.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들 3명의 수석 교체 후 적당한 시점에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노 실장 후임 물색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여권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무수석, 민정수석, 국민소통수석의 경우 그동안 계속해서 교체가 검토돼 왔다"며 "이들이 사표를 제출한 만큼 후임 인선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후속 인 정치 | 강혜원 기자 | 2020-08-09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