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분 7년 연속, IPTV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S-SQI는 각 산업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 전문성과 이용편리성, 사회적가치 추구 등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
K브로드밴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VOC(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객만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키즈 부모', 미디어 신 소비층인 '4050 장년층' '시니어' 등 다양한 세그먼트별로 구성해 신규 서비스 사전체험·개선점 발굴·심층인터뷰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고객 우선주의 가치를 내세운 'Lovely B tv' 캠페인을 확장해 ▲가족간 행복을 공유하는 'B tv 패밀리' ▲'라이프 플러스(LIFE+)' '오션(OCEAN)' 등 월정액 서비스와 ▲맞춤형 프리미엄 홈스쿨링 콘텐츠 'B tv 잼(ZEM) 키즈' ▲요금 할인폭을 끌어올린 '더슬림 요금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올해 4월엔 자회사 미디어에스를 출범시켜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그룹장은 "KS-SQI 단독 1위는 고객 행복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한 결과"라며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