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분양
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분양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1.07.19 11:36
  • 수정 2021.07.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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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출처=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출처=남광토건]

고양 향동지구에서 1 ~ 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이 이달 공급된다.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 여㎡에 계획인구 2만3232명 ∙ 893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마포구 ∙ 은평구와 인접한 서울 생활권인데다,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주거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 ∙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쉬운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 향동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다수 예정돼 있는 등 직주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자유로 ∙ 제2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또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향동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향동숲내초를 비롯, 향동초 ∙ 향동중 ∙ 향동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운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인 창릉신도시가 들어선다. 창릉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스타트업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등이 건립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수색역 일대 22만 여㎡ 부지를 쇼핑 ∙ 문화 ∙ 비즈니스 등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취미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m의 층고 설계 (최상층은 4.9m) 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봉산의 그린 뷰도 가능할 전망이다. 세탁기 ∙ 건조기 ∙ 콤비 냉장고 ∙ 2구 전기쿡탑 ∙ 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며 “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향동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1 ~ 2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평면설계 등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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