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발생 1576명, 해외유입 43명으로 총1619명으로 5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1619명을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은 지속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이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으로 수도권이 67.8%에 해당하는 1068명이 발생했디. 이어 부산 64명, 대구 5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울산 36명, 세종 2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충남 75명, 전북 26명, 전남 28명, 경북 52명, 경남 52명, 제주 12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279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404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현재 2만7563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가 국내체 최초로 발생했던 지난해 1월부터 누적 확진자는 24만8568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0시까지 2862만230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인구 대비 접종률은 55.7%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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