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개원 28주년..국내 첫 ‘비뇨기병원’ 준비
이대목동병원 개원 28주년..국내 첫 ‘비뇨기병원’ 준비
  • 김 선 기자
  • 승인 2021.10.07 14:33
  • 수정 2021.10.0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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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제공=이대목동병원]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개원 28주년을 맞았다.

이 병원은 지난 6일 개원 기념식을 열고 국내 최초 ‘이대비뇨기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이대여성암병원’ 확장을 통해 병원발전을 도모할 것임을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이선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이대목동병원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이대여성암병원 도약, 임상시험센터 확충, 김옥길 홀 재탄생 등 4가지 핵심전략이다.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되는 비뇨기 전문병원이다.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2015년 개원 후 1천 례 가까운 인공방광 수술을 진행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인공방광센터의 노하우를 살려, 국내 최고의 고난도 비뇨기 수술을 선도하는 허브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교직원들이 이대목동병원의 영웅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내년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및 이대여성암병원 확장이라는 두 날개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최고의 의료진에 AI기반 4차원 시뮬레이션 기법의 진단 기술까지 합쳐져 최고의 비뇨기 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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