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FC)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4일 ABL생명은 임직원과 FC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에코백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비가 늘어난 플라스틱, 비닐 등 1회용품을 줄여 아동들이 더 나은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임직원과 FC 145명 각자가 1인당 2~3개의 에코백을 집에서 제작해 별도로 마련한 문구세트와 함께 이달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swimming617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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