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물러나
HK이노엔은 29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곽달원(61·사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강석희(65) 대표이사 사장은 고문 역할을 맡는다.
1960년생인 곽달원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마케팅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 활동했다.
이후 의약영업 총괄상무, 제약사업부문 총괄,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고문 역할로 물러난 강석희 대표이사는 2015년 6월부터 6년 넘게 회사를 이끌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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