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유홀에서 열린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news/photo/202303/136085_123975_2330.png)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지난 3·8 전당대회 당선자들과 상견례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가 이날 중 신임 사무총장과 부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경우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수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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