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뮤직은 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에서 인디밴드들의 유쾌한 토크콘서트 ‘투쓰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세대를 불문한 토크쇼로, 신인 인디뮤지션부터 1세대 인디뮤지션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출연해 음악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SBI뮤직 관계자는 “투쓰뮤 이야기를 통해 인디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보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뮤지션들의 진솔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인디뮤지션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긍정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BI뮤직은 ‘환경’ ‘청소년’ ‘소상공인’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연을 만들며 주목받아왔다. 특히 2020년부터 인디예술인을 중심으로 ‘Just LIVE’라는 온라인 공연 사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예술가의 신념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내 집에서 공연을 즐기는 듯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예술가와 가까이 소통하고 예술가들의 뜻을 사회적으로 공감받고자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진수영, 배상재, 백승서 등 20년 이상 홍대의 인디문화에 몸담은 뮤지션들과 이원영, 양지원, 진현, 김그레 등 신인부터 중견 뮤지션 등 다양한 연령의 인디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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