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가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 전용 프로그램,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한 ‘리마크빌 부산역’은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난 7월 건물 준공 후 이달 14일부터 입주에 들어갔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관리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역전세와 상관 없이 기업의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다양한 평면구성을 보유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스카이라운지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KT의 ICT기술이 접목된 첨단보안, 타 임대주택들과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를 통해 부산 일대 주택시장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마련할 전망이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X 및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에 인접해 KTX나 지하철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조건을 갖췄다. 또한, 북항 재개발, 글로벌 창업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등을 비롯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 등으로 부산역 일대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예상된다.

최근 전월세 시장은 전세사기를 비롯해 역전세 등으로 임차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리마크빌 부산역’은 KT 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인 KT에스테이트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관리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보증금 안심반환은 물론 월세소득공제까지 철저하게 보장된다. 또한, 전용 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청소, 택배보관, 물품대여, 방문객 안내 등의 여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전용 29㎡)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1.5룸형(전용 56㎡), 4인까지 생활 가능한 2룸형(전용 84㎡)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전 세대에는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세탁기‧건조기 등의 빌트인 가전이 기본 제공되며 2룸형에는 4인용 식탁과 쇼파, 침대, TV‧소파 테이블 등 빌트인 가구가 제공돼 이사가 잦은 가구나 직장인들에게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GX룸, 옥상정원 등 준수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리마크빌의 가장 큰 특징은 KT의 ICT 기술이 접목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칼부림 사건 등 발생으로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리마크빌 부산역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원격관제를 통한 보안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보안요원 상주, CCTV, 카드키를 통한 출입보안 및 엘리베이터 등의 추가적인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빌리지 프로그램’이라는 입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퍼스널 컬러 컨설팅, 향수만들기, 꽃바구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을 모두 고려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개발3본부 상무는 “리마크빌 부산역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KT에스테이트의 노하우와 종전 리마크빌의 입주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향을 반영해 선보이는 리마크빌”이라며, “초역세권의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평면설계, 리마크빌만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alstjr970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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