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장흥문화예술회관, 13-14일 남한산성아트홀, 20-2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10월에 보는 오페라 ‘라보엠’은 어떤 색깔일까?
'라보엠'은 통상 12월에 공연되곤 하지만, 한국문화예술회관총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이 주최하는 ‘라보엠’ 시리즈는 결실의 계절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로돌포(신상근, 김효종) 미미(윤정난, 이다미) 무제타(이은희, 장은수) 마르첼로(강형규, 최병혁) 쇼나르(우경식, 박세진) 꼴리네(윤종민, 김일훈)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할 10월 라보엠 무대는 국내 최고의 연출진이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평준 예술총감독, 장길황 제작총감독, 양수연 연출로 감각적인 무대를 수놓는 한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덕기)가 푸치니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페라 시리즈는 광주시문화재단, 순천시, 장흥군, HalmaCine Tokki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게 된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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