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이 루나 온라인 IP를 활용한 최초의 방치형 RPG '루나: 리버스(Luna: 리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나: 리버스' 유저는 검사, 마법사, 사냥꾼, 암살자, 사제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한 후, 블루랜드 대륙을 모험할 수 있다. 24시간 자동사냥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투와 성장이 쉽고 빠른 게 특장이다. 사용자들은 캐릭터의 공격력과 체력배분, 퀘스트 진행, 새로운 전장으로의 진입시키는 작업과 각종 보상획득 등의 간단한 작업만으로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실시한 '루나: 리버스' 사전예약에서 총 사전 예약자 수는 6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증명된 셈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게임 홍보가 많지 않았음에도 짧은 기간 동안 60만 유저분들이 자발적으로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셨다”며 “기대 이상의 새로운 루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리진은 '루나: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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