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미국 대사관,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 잇는 통로 열릴 가능성 제기
가자지구 남부와 이스라엘의 유일한 통로가 한시적으로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간 국경이 21일(현지시간) 개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에 현지시간 오전 10시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가 개방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밝혔다.
다만 "외국인들이 가자지구를 떠날 수 있도록 이 통로가 얼마만큼의 시간동안 열려있을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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