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3일 새벽 긴급 공지를 통해 "어제 오후 11시 5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가 개시된 22일 밤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셈이라 앞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이어 합참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제원 등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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