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복지포럼] 초고령사회 노인의 삶의 질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고령자 복지포럼] 초고령사회 노인의 삶의 질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3.11.27 07:14
  • 수정 2023.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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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디지털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이원화된 정책 필요
경로당을 노인친화적인 “골든에이지센터”로…노인들의 이용 활성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고령자복지포럼. /NRNet 

‘초고령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럼이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 대개조 네트워크(NRNet)와 고령자복지포럼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송석준 의원실, 골든에이지포럼, 한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김승욱 교수 (중앙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한국노년학회장)가 좌장을 맡은 포럼에서 김미령 대구대 명예교수(골든에이지포럼 대표)가 ‘초고령사회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윤민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전맨애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채주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토론할 예정이다.

2000년 들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은 25년만인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가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나아가 25년 후인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0%이나 이중 80세 이상인 후기노인이 40%로 한국은 ‘노인국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같은 노인이라도 후기노인으로 갈수록 기능이 떨어져 전기노인보다는 모든 면에서 열약한 상태로 전락하고 있다. 

한국의 노인복지법의 대상은 경제적 약자들을 포함하고 있으나 경제적 약자만이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대상에 경제적 약자 뿐 아니라 인생의 후반기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 후기노인도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화시대를 맞아 정보화소외계층인 후기노인의 삶의 질을 위한 방안이 이원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로당의 명칭 변경을 적극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미령 교수는 “50년동안 계속되어온 경로당이란 명칭은 사실상 ‘노인을 공경하는 집’으로 노인이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하지만 보다 활동적이며 긍정적인 느낌의 ‘골든에이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비스 내용도 바꾼다면 훨씬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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