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기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중…622조 규모“
윤 대통령 "경기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중…622조 규모“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4.01.15 11:07
  • 수정 2024.0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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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주재
윤 대통령, 경기도 남부에 622조 규모의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윤 대통령 "20년에 걸쳐서 최소 300만개 일자리, 올해부터 직·간접 일자리 95만개”
윤 대통령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관련 "법의 효력 더 연장...기업 수익이 국가 세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정부가 현재 민간 합동으로 경기 남부권에 622조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카클러스터를 현재 조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연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정부의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예상 투자 규모는 622조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양질의 일자리가 최소 300만개는 새로 생길 것"이라며 "당장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158조원이 투자되고, ·간접 일자리 95만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현재 우리 반도체 분야 일자리는 18만개 정도 되지만,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이 팹(fab)에서만 7만개의 일자리가 더 생긴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 입장하며 악수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 입장하며 악수하고 있다. [출처=연합]

또 윤 대통령은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와 관련해 "법의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기업 퍼주기'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며 세액 공제로 반도체 기업 투자가 확대되면 관련 생태계와 전체 기업의 수익과 일자리, 국가 세수가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도 다 사업하는 데다. 세액 공제 해줘서 세수 감소하는 것을 그냥 볼 국가 기관이 아니다"라며 "세금을 면제해주고 보조금을 지급했을 때 더 많은 세금과 재정 수입이 이뤄질 것을 보고 정부도 사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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