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속 바이러스·세균 박멸…LG전자, 공기청정기·에어로타워 신제품 출시
공기 속 바이러스·세균 박멸…LG전자, 공기청정기·에어로타워 신제품 출시
  • 민희원 기자
  • 승인 2024.02.01 12:22
  • 수정 2024.02.0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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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왼쪽)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왼쪽)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박멸하도록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LG전자가 출시한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 신제품은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했다. 해당 제품은 LG 공기청정기 중 최초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으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된 공기를 G필터에 통과시켜 극 초미세먼지와 생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UV살균 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제품은 기본 탑재된 공기 청정 G필터에 해당 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특화 필터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특화 필터는 ▲펫 특화필터 ▲새집 특화 필터 ▲매연 특화 필터 ▲유증기 특화 필터 ▲알레르겐 등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에는 인공지능(AI) 플러스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이 스스로 공기질을 분석해 동작 세기를 조절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해 기존 인공 지능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51.2%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에어로타워 UV살균 역시 360 ˚ 공기청정기 신제품과 동일하게 UV살균된 청정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고객은 라이프생활에 맞춰 ▲운동 모드 ▲펫 모드 ▲베이비 모드 ▲절전 모드 등 에어로타워의 7가지 생활 맞춤 모드를 LG 씽큐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360 ˚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이달 1일 출시된다. 에어로타워 신제품도 잇따라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가격은 필터 종류에 따라 출하가 기준 199만원~207만원, 에어로타워는 출하가 기준 134만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구독을 신청하면 기본적으로 12개월마다 필터를 배송 받을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옵션에 따라 다양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실내 공기의청정과 위생을 더욱 강화하는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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