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지난 2일 서울 강남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 한국 사업 핵심 키워드를 '고객 경험'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GM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 출시와 각종 서비스 론치와 확대에 관해 소개했다. 자동차를 접점으로 한 모든 영역에서 오직 GM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이 돋보이는 발표였다.
이어서 간담회 무대에 선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올해 GM의 3가지 핵심 사업 전략을, ▲제품 및 브랜드 경험 확대 ▲세일즈 및 서비스 경험 확대 ▲전기차 경험 확대라고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올해 GM은 3가지 핵심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고유의 제품 경험을 원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고객경험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GM만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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