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경제성과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우선 현대차의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기아는 공간 및 신기술 존을 설치했다. 해당 존에서 기아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디지털 사양이 실제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적용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 상품성 개선 모델과 EV9 등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상품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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