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에코프로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총 4개 부스를 마련하고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용부스는 총 4개 존으로 구성됐는데 존1은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 선도’라는 주제로 하이니켈 시장점유율 1위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존2는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라는 소주제 아래 나트륨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 등 에코프로의 미래 사업 아이템을 통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존3에서는 기존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에 비해 비용은 30% 절감하고 친환경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를 소개했다.
존4는 에코프로가 세계 최고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역사를 알려준다.
양제헌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는 “제조비용 절감을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 아래 30% 비용 절감이 가능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며 “양극소재를 뛰어넘어 음극, 분리막, 전해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친환경 통합 이차전지 회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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