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이 올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4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약 38만평)과 지상 2층 (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직접 운전을 통해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참가 고객 및 남녀노소 동반 고객 모두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돼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인근의 오토 캠핑장에서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2024 시즌에는 차량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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