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아트홀이 2024년도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를 오는 26일 무대에 올린다.
신년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노희섭 단장이 지휘하며,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액티브 퀸 모델 협회가 주관하는 한복 패션쇼도 선보이게 된다.
스카이아트홀은 올해 매주 기획공연인 SNL(Skyarthall Night Live)를 펼칠 예정이다. SNL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아트홀 관계자는 “매월 진행이 되는 공연이지만 매번 새로운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아트홀은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지난해 정식 개관 한 서울 강서구 대표 공연장으로 꼽힌다.
986석의 여유로운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런칭쇼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카이아트홀의 관장 노희섭은 “SNL 기획공연은 공연의 실황과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 뿐만 아닌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창작지원금은 총 1천만 원으로 예술 창작을 위한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작지원 사업의 상세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아트홀 신년음악회>
△공연명 –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일자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19시
△공연시간 – 2시간
△티 켓 – 무료. 당일 현장에서 본인확인 후 배포 예정
△장 소 –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3길 65 렘넌트문화센터 지하1~2층
kkang@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