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XC60·XC90,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저력 보여줬다
볼보자동차코리아 XC60·XC90,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저력 보여줬다
  • 박종진 기자
  • 승인 2024.03.26 11:47
  • 수정 2024.03.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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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의 XC60과 XC90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961대를 기록해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동기 대비 16.2%의 증가율 보였다.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약진의 이유로 자사 패밀리카인 XC60과 XC90을 꼽았다.

지난해 5831 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 XC60과 볼보자동차의 안전 철학을 집대성한 플래그십 SUV XC90은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1926대) 중 58%에 달하는 1113대(XC60: 901대 / XC90: 212대)가 판매돼 볼보자동차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XC60과 XC90은 SUV 특유의 거주성과 실용성은 물론 최첨단 안전 사양,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까지 갖춘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전 차종에 최첨단 안전 패키지를 탑재했으며 모든 라인업에 동일한 수준의 안전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XC90은 볼보자동차가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며 볼보자동차의 전 라인업의 안전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세이프티(City sagety)의 경우 차는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대형동물을 감지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으로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레이더, ADAS 기반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외에도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XC60과 XC90의 외관 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코드, 헤드램프 등의 요소는 도로 위에서 볼보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볼보자동차를 선택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볼보자동차가 300억 원을 투자해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해당 서비스는 '티맵', '누구', '플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차 안에서 발화어(아리아)를 부르면 길 안내, 공조 설정, 정보 탐색, 음악 재생, 전화 및 문자 확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96%에 달하는 음성 인식률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2024년식부터는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등 정보, 3D 지도 등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한 '개인화 루틴', '데일리 브리핑' 등의 기능으로 운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커넥티비티를 선사한다. 아울러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LTE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는 스마트카를 경험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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