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의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BS산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만겸 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김 신임 대표는 한화건설 개발사업실장과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BS산업은 이날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더해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BS산업 측은 "한양, 전라남도 등과 함께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가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세' 부과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주택단지 조성 및 토지 판매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솔라시도는 식사·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와 골프, 레저를 결합한 대규모 주택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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