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단 한번의 샴푸로 새치를 커버하는 '원스톱 새치케어'로 모발의 혁신을 가져온 모다모다가 K헤어케어의 기술력으로 국내외 출격을 본격화한다.  

5일 모다모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새치케어 샴푸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손상·지성케어 등 기능성 샴푸시장에서 라인업을 확장한다.

모다모다 측은 "지난 7년간 새치케어 분야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연구 끝에 기능성 1세대 새치케어 샴푸를 선보였다"면서 "최근 2세대 새치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는 지난 최근 3년간 ▲아마존에서 24시간 만의 완판 ▲롯데홈쇼핑 론칭 6분 만의 매진 ▲GS숍 라이브 매출 1위(2021년 기준) 등 온라인 커머스에서 강세를 보였다. 

제품을 사용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품질을 입증한 모다모다는 새치 케어를 넘어 현대인의 공통 모발 고민인 손상케어와 스타일링까지 섭렵하며 토탈 헤어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모다모다는 과일·식물의 갈변 현상으로 설명되는 폴리페톨의 자연 항산화에 착안해 폴리페놀을 응축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는 3중 시스템을 개발했다. 3단계 손상 케어는 ▲모발의 90%를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 붙이기 ▲폴리페놀로 감싸기 ▲폴리페놀로 연결하는 3중 보호 시스템이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새치케어를 개척한 기술 기반으로 손상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폴리페놀을 연구해 기능성 샴푸의 제품력을 완성했다"면서 "식물에서 발견한 고순도 폴리페놀이 모발 구조를 개선해 손상의 근본부터 회복시킨다"고 말했다. 

3중 손상케어는 케라틴·모발 속 구조를 동시에 관리하는 과학으로 한 마디로 실크체인지다. 모다모다 측은 "손상 모발과 건강한 모발은 구조가 달라 모발의 깨진 부분을 복구하지 않으면 어떤 영양 성분도 침투할 수 없 수 없다"며 "손상된 구조를 개선해 모발이 단단하도록 케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모다모다는 최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측정한 모발강화제·샴푸·트리트먼트 3종의 동시 사용(5회) 결과 ▲모발 손상율180% 감소 ▲모발 강도 167% 상승 ▲컬스타일링 5시간 유지 등을 입증했다. 

아울러 모다모다는 새치·손상모에 이어 기름진 지성 두피를 위한 청정 샴푸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엔 나섰다. 모다모다는 이달 초 두피 청정 솔루션 '네이처 리프레싱 샴푸' 2종을 출시하며 토털 헤어 케어 브랜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모다모다 측은 " 네이처 리프레싱 샴푸는 쉽게 기름지고 가려운 지성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두피의 과잉 유분, 과잉 피지 개선을 돕는 두피 청정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피지케어 특허성분과 제주산 화산송이 성분을 함유한 미세한 거품이 두피에 흡착돼 유분·노폐물·미세먼지를 강력하게 제거한다. 또 연꽃잎소나무잎·편백나무 추출물 등 청정 효과를 지닌 자연 유래 성분이 두피 컨디션을 깨끗하게 만든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흰버드나무 나무껍질에 함유된 천연 바하(BHA) 성분은 두피의 죽어 있는 세포를 깔끔히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천연 유래 특허 성분인 안티 세범 P가 유분 케어를 관리히 두피가 깨끗해 진다"고 했다. 식약처에 보고된 탈모 증상 완화 핵심 성분인 갈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새치샴푸의 국내외 성공 안착과 함께 폴리페톨 과학으로 완성한 손상케어 샴푸가 모든 타입의 두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얇은 모발도 가볍게 살려주는 초경량 샴푸를 개발한 3중 케어 기술과 EU 안전성 인증 획득으로 올해 유럽·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K대표 헤어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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