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포인트딜 이 알뜰 소비심리에 맞물려 신규 고객 유치와 재구매 유도에 효과적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은 올해 1월부터 월 1회가량 주요 프로모션의 한 코너로 포인트딜을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딜은 결제한 금액의 15배에 해당하는 인터파크쇼핑 S포인트로 리워드해 주는 방식이다. 100원 결제 시 S포인트 1500포인트를 선물하는 한정 행사다.
1월 첫 포인트딜 시행에서 오픈 3시간 만에 2월은 오픈시간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됐다. 포인트를 사용한 구매율은 평균 61%였으며 1회 구매 시 결제하는 객단가도 83% 상승했다. 최근 3개월간 구매이력이 없던 고객의 18%가 인터파크쇼핑을 다시 찾는 등 오랫동안 접속을 하지 않았던 휴면고객의 재 방문과 신규 고객의 구매를 이끌었다.
4월 포인트딜은 11일 오전 10시 '쎈딜' 기획전 시작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쎈딜은 인터파크쇼핑에서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모아놓은 상시 기획전으로 초특가 상품들을 엄선해 추천한다. 이날 선착순 포인트딜을 구매하면 15일에 1500 S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수령한 S포인트를 21일(일)까지 CBT 특화 플랫폼 인팍쇼핑 포인트로 전환하면 2배적립 혜택으로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포인트딜로 휴면고객과 신규 고객의 유입,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으로 알뜰쇼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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