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팜헬스케어는 국내 시장에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각 과별 전문 경력을 가진 영업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제품의 목표 달성을 효과적으로 이룬다는 방침이다.
자율준수 제도 운영 및 평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에게 투명성과 윤리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영훈 신임 대표는 다국적제약사에서 30년간 영업·유통 총괄을 담당했다.
그는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아이큐비아 등과 같은 영업전문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며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영업전문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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