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물질의 우상 뒤에는 내가 있다!
[등대] 물질의 우상 뒤에는 내가 있다!
  • 김성준
  • 승인 2018.06.26 15:30
  • 수정 2018.06.2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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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잘 나가던 아는 분이 있습니다.

항상 명절 때면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일가 친척들에게도 잘했죠.

하지만 3년전 거래처의 부도로 있던 집 마저 팔게 되었고 월세로 전전긍긍하며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그 분이 하는 말이 사람이 돈이 없으니

그렇게 자신을 찾던 사람도 피하고 단돈

얼마라도 빌리기가 힘들다 말하며 돈이

없으니 사람구실을 못한다 말하더군요.


요즈음은 부모님께 효도하는것도 돈이

필수인 세상이 되다보니 누구나 가지려고

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왜? 사람은 가지려고 집착하고 소유하려고 할까요?


그것은 가짐으로 안정감을 찾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 지갑에 돈이 없어 보세요.

불안감에 빠지게 될겁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진 자 만이 인정받는 세상이기 때문이죠.

없어 보세요.

누구도 날 찾지도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 역시 세상 사람들처럼 살기 쉽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면서도 내면에는 내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겁니다.


간증도 마찬가지지요.

내 자랑 자기의가 드러나는걸 경계해야 합니다.

크리스천이라고 소유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부자되는걸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물질로 사람들에게 내가 인정받기를

원하는지 끊임없이 경계하며

오직!

주님만 나를 통하여 드려내고

영광을 돌려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김성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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