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활동할 남북 단일팀 응원단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응원단은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여자 농구 등 단일팀 경기, 남북 주력 경기 등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원정 응원단 등 630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발족식을 진행하고 19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장 ‘원코리아 페스티벌’에도 현지 교민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후원에는 신한은행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참여한다.
[위키리크스한국=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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