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서울패션위크' 성황리 종료...'립 메이크업' 트렌드 선봬
'헤라 서울패션위크' 성황리 종료...'립 메이크업' 트렌드 선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0.22 22:49
  • 수정 2018.10.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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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라]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 S/S 시즌부터 7회 시즌 동안 헤라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헤라는 이번 시즌에서도 전체 참가 브랜드 60개 디자이너 쇼 모든 메이크업을 총괄,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라가 제안하는 2019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립 파라다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립 컬러 변주다.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색조 상징 '립'을 강조해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텍스처와 색상이 다채롭게 구성된 헤라 루즈 홀릭·립 젤크러쉬·센슈얼 틴트 등 대표 립 제품을 활용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각각 다른 런웨이 콘셉트에 맞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도 높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립 메이크업'이 강세였던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립은 크게 2가지 콘셉트로 나뉘었다. 생동감 넘치는 슈퍼 푸드가 연상되는 '비타민 레드' 색상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모델을 활력있게 연출해 런웨이에서 돋보이게 만들었다.

통통 튀는 색감의 비타민 레드와는 대조적으로 도시적인 분위기의 누드 립 향연도 돋보였다. 기본 누드 색상에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스킬이 더해진 '어반 누드'도 내년 봄·여름을 이끌어갈 립 메이크업 트렌드로 꼽힌다. 

자칫 평범해보일 수 있는 누드를 탈피하기 위해 누드 색상에 오렌지계열 색상을 입술 중앙에 더해 활력을 더하거나 글로시한 립밤을 얹어바르는 등 메이크업 스킬로 런웨이 모델 입술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한편 헤라는 이번 시즌 패션위크에서 국내 최고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했다. 이사배는 헤라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백스테이지를 담당하며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헤라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는 패션위크 대표 메이크업 아이템을 콘셉트로 구현한 헤라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포토 부스 인증샷 이벤트에는 5일간 약 3000여명이 참여해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헤라 대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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