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붐바야' 4억뷰 돌파
블랙핑크 '붐바야' 4억뷰 돌파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10.25 07:53
  • 수정 2018.10.25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핑크의 ‘붐바야(BOOMBAYAH)’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억 뷰를 돌파했다. 데뷔곡 역사상 최초의 4억뷰 돌파이자, 블랙핑크는 4억뷰 뮤직비디오를 3편이나 보유하면서 K팝 그룹 최다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블랙핑크 데뷔일인 2016년 8월 8일에 공개된 ‘붐바야(BOOMBAYAH)’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9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 뷰를 돌파했고,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전을 공개했다.

'붐바야'는 '휘파람'과 함께 블랙핑크의 등장을 알린 데뷔 싱글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강렬한 드럼 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오빠'를 외치는 후크 부분이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당시 블랙핑크는 신인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붐바야'는 공개 5일 만에 1천만뷰 돌파, 177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 특히 데뷔곡 역사상 최초로 2억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3억뷰, 4억뷰까지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데뷔곡으로 이 같이 높은 조회수를 올린 K팝 곡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유일하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 ‘뚜두뚜두’에 이어 ‘붐바야’까지 4억뷰를 넘겼다. ‘붐바야(BOOMBAYAH)’ 뮤직 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하면서, 블랙핑크는 이번 기록으로 K팝그룹 최초로 ‘4억 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보유한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 이래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돌파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뚜두뚜두’는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안무영상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위력을 뽐냈다.

유튜브에서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이에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세계 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블랙핑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비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블랙핑크는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리파’와 콜라보 음원인 ‘KISS AND MAKE UP’을 발매해 아이튠즈 차트 21개국에서 1위, 미국은 8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월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contents0713@gmail.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