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8 우수 디자인상’ 5관왕 수상…디자인 우수 평가
현대건설, ‘2018 우수 디자인상’ 5관왕 수상…디자인 우수 평가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13 11:30
  • 수정 2018.12.1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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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출품작 힐스테이트로 우수 디자인상 5관왕 달성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 디자인 '평가'

현대건설은 최근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 마크'가 부여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 단지 내 ‘노리노라 놀이터’로 공공시설 출품작 가운데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또 다른 출품작인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시공능력뿐 아니라 조경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운정 단지 내 '노라노라 놀이터' 모습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단지 내 '노라노라 놀이터' [사진=현대건설]

노리노라 놀이터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로, 높낮이가 다른 놀이기구가 어린 아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 놀이시설을 생동감 있는 색상인 파란색으로 채색해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운정 투명한 풍경 정원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투영의 풍경 정원 [사진=현대건설]

투영의 풍경 정원은 물을 매개로 한 주민커뮤니티 장소로, 물에 비친 풀과 나무, 그림자가 공간을 확장하고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아내는 수경 공간이다. 심사위원들은 비움과 절제의 한국적 공간 미학을 훌륭하게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힐스테이트 청계의 ‘힐스테이트 숲에 사는 노루’, 힐스테이트 거제의 ‘아이 러브 거제(I LOVE GEOJE) 투어버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구불구불 산고개 여행’ 등 이색적인 놀이터 3곳도 우수 디자인 마크를 받아 총 5관왕을 수상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힐스테이트 송도의 ‘로맨틱 오션 플라자’가 조달청장상을 받는 등 지난 8년간 총 12회 수상을 달성했고,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어(IDEA)'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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