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고통을 경험합니다.
어떤 이는 물질 때문에
또 건강, 자녀, 직장, 사업, 기족, 대인관계등 한가지 이상 고통을 겪지요.
고통은 아픔을 수반합니다.
무엇보다 참고 견디어 내는게 힘듭니다.
끊임없이 다가오는 고통.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대부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되죠.
고통의 반응은 처음엔 why 입니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가?
하고 반문을 하지요.
문제는 why라는 답을 원망과 불평하기 보다 겸손과 회개함으로 주님께 답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반드시 깨달음과 말씀으로 알게 하십니다.
만일 아무리 기도해도 답을 안주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테스트입니다.
믿음을 그릇을 넓이고 믿음이 있는지를 보고 계신다는 거지요.
조개는 밀려오는 모래 때문에 고통스러하며 뱉어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렇게 고통으로 생긴 것이 바로 진주인 것처럼 고통은 우리에게 믿음을 키워주시는 도구이지요.
고통의 크기와 강도는 믿음의 스케일에 따라 다릅니다.
큰그릇으로 쓰고자 하실 때 그만큼 고통도 크게 돼있지요.
나만이 겪는 고통.
이것은 나 외는 아무도 모릅니다.
가족도 배우자도 부모도 형제도 모릅니다.
그렇게 혼자 버겹게 견디는 시간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말이 더 고통스럽게 합니다.
마치 욥의 세 친구처럼...
바울이 어떻게 탄생했습니까?
바로 바나바가 있었기에 그는 크게 쓰임받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변론 사도바울을 향한 말 한마디가 그를 살리고 쓰임받는 인물이 되었던 거지요.
홀로히 고통받는 시간은 외롭고 고독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주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을 갖고 훗날 주님께 영광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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