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업계는 여신금융사 신입직원·경력 3년 미만의 초임 리스업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초급)리스실무교육’을 이달 11~1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초급)리스실무교육’은 리스금융업 개관에서 회계·세무, 계약 및 조달, 채권관리, 관련 법규에 이르기까지 리스금융업무를 총망라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협회 및 업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금번 교육에는 초임실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리스계약과 물건조달 관련 과목을 강화·편성해 실무현장에서의 업무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리스개요 및 업계현황, 자동차리스, 리스계약 및 물건조달, 리스회계 및 세무, 설비리스, 연체·부실채권 관리, 리스관련 법규 및 판례, 리스심사 및 신용분석으로 이뤄져있다.
오광만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은 “’(초급)리스실무교육’ 과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의 전문특화 교육 중 하나로 매년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권의 우수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집합연수 메뉴의 ‘연수일정 또는 연수과정’에서 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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