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뉴트리플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펫푸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트리플랜은 소비자평가 항목 가운데 신뢰성, 선호도, 구입가능성, 가격대비가치 등 충성도 부문에서 타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발달한 일본 1위 애묘 습식브랜드에 약 28년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참치와 홍삼, 유가공 등에서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펫푸드를 만들고 있다.
동원F&B는 국내 시장에도 펫푸드 전문브랜드 ‘뉴트리플랜’을 론칭하고 지난해부터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펫푸드 기업인 캐나다 ‘뉴트람’, 태국 ‘C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업확대를 진행 중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단순히 1위를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충성도 부문에서 타브랜드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원만의 기술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펫푸드를 선보여 국내 펫푸드 시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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