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커스] 서양화가 박수복 3.1운동 100주년 국회초대전 개최
[문화포커스] 서양화가 박수복 3.1운동 100주년 국회초대전 개최
  • 김용두 기자
  • 승인 2019.04.19 11:19
  • 수정 2019.04.1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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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해밍액션 아티스트 박수복 국회에서 '나의조국 아리랑'을 그리다
사진= 국회초대전 서양화가 박수복 퍼해밍액션 퍼포먼스장면
서양화가 박수복 퍼해밍액션 퍼포먼스 장면 [국회 제공]

18일 SNS기자연합회, 해인미술관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내외인사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양화가 박수복(해인미술관 관장)이 3.1일 독립운동 100주년기념 국최 초대전을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작품 약 30여점이 전시됐다. 

미술의 글로벌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박수복작가는 서양화에 동양화를 접목시키며,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아왔다.
 
이미 8년이란 시간동안 국내방송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표현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영감을 통해 20여점의 또 다른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며, 전시회를 찿은 대외인사들로부터 관심주목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짧은 시간에 완성된 작품을 그린 다음 음악이 끝나갈 무렵, 작품을 어두운색으로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음악의 선율을 떠올리며 지워져있는 완성된 밑 그림을 다시 일부 드러나게 하는 작품 표현 기법을 펼쳤다. 보이지 않는 내면에 그려진 작품의 세계를 궁금증을 갖게하는 작품으로, 박수복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창작의 작품세계다.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가는 그의 다채로운 작품 표현은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시간에 작품을 펼쳐내는 모습과,  한번의  수정도 없이 일필휘지로 작품을 완성시켜가는 그 강렬함은 그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기도와 명상을 통해 그리고 깨달음과 경험의 시간을 통해 지금의 길에 올랐는지를 느끼게 한다.
 
많은 작가들은 표현하고 더 나타내기 위해 덧칠하고 또 그 위에 덧칠하고 끝없이 채우고 나타내려 한다. 하지만 이번 박수복 작가의 작품에는 완성된 작품을 지우고 일부만 긁어내어 더욱 작품에 몰입되게 만들고 각자의 상상력으로 함께 작가와 작품을 완성하게끔 소통하는 작품을 창작했다는 부분은 지금까지와 완전이 또 다른 박수복만의 작품을 표현해 냈다고 전문가들은 호평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용두 기자]

kimyd@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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