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돈치킨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로, 은행은 가맹본부의 재무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돈치킨은 신한은행과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가맹점주와 창업을 원하는 예비점주들에게 개인의 신용과 거래조건에 따라 금융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돈치킨 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맹점주들이 필요 자금을 저금리로 확보할 수 있어 상생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돈치킨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TVCF 비용 본사 부담, 배달앱 프로모션 비용 지원, 장수 매장 간판 리뉴얼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을 선택해주신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가게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모토로 가맹점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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