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7일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대문 쪽방촌 거주 200가구에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결혼식을 올리는 롯데백화점 임직원이 생화로 된 축하 화환 대신 선택한 쌀 화환을 모은 것이다. 2015년부터 꾸준히 적립됐다. 롯데백화점은 쌀 기부식 이후 나연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올해 7월 입사한 22명 신입 사원과 임직원이 함께 남대문 쪽방촌 200가구에 쌀을 직접 전달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를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의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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