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이사 하관호, 안주훈)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48억 원, 영업적자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2019년 감사의견 ‘한정’에 따른 재 감사와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변경 등 경영권 분쟁 이슈에도 불구하고 약 8%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그러나 소송비용과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주력 제품인 레모나의 마케팅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및 신규채널 확대,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본격 진출, 바이오제네틱스와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실적 퀸덤점프를 노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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